나이키 에어조던1 Gym Red, 피고래 후기
안녕하세요. countdahoon 입니다.
KREAM을 통해 거의 정가 수준에 구매했었던 조던1 피고래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사진 및 사이즈
Air Jordan 1 Retro High OG "Gym Red"
제품명: Air Jordan 1 Retro High OG " Gym Red"
사이즈: 275
가격: 199,000원
와이드 슬랙스나 청바지에 힐컵부분을 덮어서 코디해보려고 구매했던 피고래입니다.
조던 첫 입문으로 구매한지 1년이 넘었는데, 자연스러운 가죽 구겨짐이 너무 영롱스~.~
제품 사진
와이드한 생지진과의 조합이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중창(미드솔)이 약간 누렇게? 에이징된 제품들이 더 손이가네요.
그래서 로얄토랑 고민중에 미드솔이 더 이쁜 짐레드로 GET!
실착 코디
개인적으로 와이드한 슬랙스에 덮어신었을 때 가장 이쁘게 느껴지네요.
조거팬츠에 신으시는 분들도 RESPECT~우 예~
이런식으로 와이드한 핏감의 청바지로 힐컵을 가렸을 때, 심플한 맛과 함께 범고래 덩크느낌도 낼 수 있습니다.
현재는 리셀가가 거의 2~2.5배 이상 오른 내 피고래 ㅠ_ㅠ
총평
리셀가만 형성이 안된다면 진짜 너무 이쁜 신발입니다. 리셀가를 주고 구매하는 것은 극구 반대하는 사람입니다.
리셀가는 소비자가 형성하는 것이지, 나이키에서 형성하는 것이 아니라서 그 가격대의 품질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덮신을 하실거라면 리셀가가 거의 없는 조던1 볼트골드도 대안제품으로 추천드립니다.
착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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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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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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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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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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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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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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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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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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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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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비스 스캇은 미국 래퍼로 1992년4월30일 휴스턴에서 태어났고 2013년 <Owl Pharaoh>로 대뷔하였다. 대학교 2학년 후 자퇴를 결심하고 무작정 음악을 시작하여 우연히 유투브에 올린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칸예 웨스트의 관심을 사로잡아 굿 뮤직(칸예의 레이블) 컴플레이션 뮤직에 동참하게되며 유명세를 가져간다.
트레비스 스캇(왼쪽) 과 칸예 웨스트(오른쪽)
처음으로 리뷰할 신발은 'Air Jordan 1 Retro High Travis Scott' / CD4487-100
상자만 보고도 느껴지는 영롱함 !! 발매가는 $175이며 2019년7월19일, 2019년7월20일 미국 Travis scott 공식홈페이지와
미국SNKRS에 발매하였다.
다행히도 나는 Travis Scott 공식홈페이지에서 정식발매가로 구입을 했다!!
2019년 운은 전부 여기에 썼다해도 놀랍지 않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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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은 총 5개의 종류로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꾸밀 수 있다. 왼발 오른발 서로 다른 색깔의 끈을 해도 멋짐뿜뿜 !!!
사람들이 왜 비싼리셀가를 주고 이 신발을 사는지 너무나도 이해가 간다...
특히나 다른 조던1하이랑의 디자인과는 다르게 나이키 스우시가 반대로 되어 있는게 너무 매력적이다.
고동색/검정색/하얀색의 색깔조화가 너무나도 잘 이루어져서 럭셔리한 느낌도 있고 다른 고가의 신발(Ex:백보드,션우더스푼,꼼데포스 등)과는
다르게 조던 1만의 묘한 매력이 있는거 같다.
리셀가는 말도 못하게 비싸지만 소장용으로 구매해도 후회하지 않을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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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평 : 발매가나 리셀가로 사도 너무 영롱해서 절대 신지 못하고 그대로 보관할 것 같다 !!
실 물 깡 패 !!!
마지막으로 Jordan 1 retro high Black Gym Red / 555088-061
이 제품은 2019년6월29일 미국 SNKRS에 선착순으로 발매되었다 ! 첫 발매가 가격은 $160으로 보통 조던 1 하이의 가격가 똑같다 !
색깔은 검정/흰색/빨강색 으로 얼핏보면 조던 1 블랙토 와 유사하지만 스우시 색깔을 빨강색으로 함으로써 다른 매력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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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는 정사이즈로 가도 상관없지만 개인의 따로 발볼이 넓은 경우에는 반업을 해도 좋을것 같다 !
끈은 검정색/빨강색 두종류가 있고 개인적으로 검정색 끈이 더 잘 어울리는것 같다 ! 단,필자의 개인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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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셀가로 구매하기에 저렴한가격이 아니기에 고민을 하시는분들 !! 고민하지말고 구매하고 실착해보면 절대 후회안합니다.
왜 사람들이 조던1,조던1,조던1 이라고 하는지 알겠다. 개인적으로는 조던시리즈 중에 원탑은 조던1 Retro High 인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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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로고와 나이키 스우시 조합은 깡패!
일단 박스는 조던의 기본적인 박스죠? 사이즈는 US 9,5 사이즈 (275사이즈)입니다.
제가 발이 255정도인데 1업을 할지 2업을 할지 고민이 되더라구요... 265사이즈를 신고 싶긴 했었는데 275사이즈와 가격이
생각보다 많이 차이나서 일단 275사이즈를 구매했습니다. 주름이 안 이쁘게 생긴다고 2업은 다 추천을 안하더라구요.
근데 입문용으로 그냥 좀 막 신을 생각으로 산 것이라서 일단 2업 가고 나중에 더 비싼 조던을 샀을 때 이번 조던을 산 경험을 토대로
신중하게 사이즈를 고르려고 합니다.
일단 결론만 말하면 2업도 굉장히 만족하면서 신고 있습니다.
토(Toe) 부분과 텅(Tongue) 부분입니다. 이 "토" 부분, 즉 발가락 부분에 따라서 조던 1의 이름을 정하기도 합니다.
블랙 토부터 해서 브레드 토 등 다양한 제품이 있습니다.
조던 1은 미드나 로우에 비해서 하이가 가죽 퀄이 좋다고 했는데 역시는 역시군요.
그리고 텅부분에 나이키 로고가 있는데 이 역시 미드와 비교하면 하이는 나이키 마크, 미드는 조던 마크가 있습니다.
다들 입문용으로 미드를 신으라고 하는데, 미드도 굉장히 이쁜 제품들이 많더라구요.
또 몇몇은 미드는 거르라고도 하는데, 하이나 미드나 솔직히 둘다 이쁜 것 같습니다.
측면 모습과 윙로고입니다. 윙로고는 검은색 바탕에 흰색으로 박혀있습니다.
저 발목라인의 색깔도 조던의 가치를 매기는데 굉장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 발목라인의 색에 따라서 '코디하기 쉬워지냐 어려워지냐'가 결정이 되는데, 보통 검은색 계열의 제품이 인기가 많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착샷입니다. 스톤아일랜드 나일론 자켓에다가 와이드한 반바지로 코디를 했습니다.
신발이 포인트가 되고 정말 만족하면서 신었습니다. 이번 계기로 조던 1을 수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에 검 빨 흰 조합의 실패 없는 조합의 짐레드를 샀으니, 다음번에는 푸른 색 계열인 옵시디언, unc, 게임로얄, 로얄블루 중에 하나
사려고 마음을 먹은 상태입니다. 다들 조던 1 착화감에 대해서 미적지근한 반응인데, 개인적으로 조던 4에 비해서 훨씬 좋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사이즈는 보통 반업에서 1업을 다들 추천하더라구요. 2업을 해서 신어본 결과 2업은 솔직히 추천드리지 않고, 반업보다는 1업을 하시는게 젤 현명할 듯 합니다.
지금까지 개인적인 후기였습니다.